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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20:24

네이버로 이사갑니다. 공지

http://blog.naver.com/hagili

네이버쪽도 방치할 가능성이 많지만 이사갑니다.

이사가면서 닉도 바꿨습니다. 
10년 정도 썼는데 바꿔야 한다니 아쉽습니다. 세상에는 호야가 정말 많아요 우후후후후ㅠㅠ

그럼 작별이다 이글루스. 스킨 어떻게 좀 해라. 꾸미기 힘들어서 버리는게 이사 이유 50%다.

2011/08/20 22:19

방금 족제비랑 한판하고 왔다. 잡담

창고에서 질질끄는 소리와 울을 소리가 들려서 쥐가 잡혔나 했더니

어머나? 또 족제비가 잡혔네? 거기다 커.

족제비는 꼭 아빠 없을 때만 잡히냐ㅠㅠㅠㅠ

처음 상태 봤을 때도 끈끈이에서 거의 다 나왔었는데 다시 보려고 창고문을 연 순간 내방으로 냅다 들어와서 창고문 닫고 잽싸게 방 밖으로 도망쳤다. 꼬리가 걸린 것만 보고 도망나왔는데 조용해서 창고로 다시 들어갔나 했는데 아니였다.

창고문 바로 옆에 행거가 있고, 껌껌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꼬리에 묻은 끈끈이가 바닥에 굴러다니던 종이 파일과 붙어 있어서 알았다. 파일을 건드리니 자꾸 안쪽으로 움직였다.

족제비가 있는 이상, 마음 편히 컴퓨터도 못하고 잘 수도 없어!!!

난 빗자루 들고, 엄마는 막대기를 들고 족제비가 있을 곳을 마구 쑤셨더니 튀어나와서 내 방 한바퀴 돌고 열어둔 방문과 거실문을 통해서 바깥으로 도망쳤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엄마랑 나도 깜짝 놀랐지만 나갔으니 웃으면서 안심해했다.

나중에 지나간 경로를 보니 족제비 새끼가 부탁해 달링 밟고 지나갔어 슈바.ㅠㅠㅠㅠ 동인지는 낮에 정리했기 때문에 엄마가 표지 안봤다. 다행다행.

창고 창문 한구석이 깨져있는데 거길 통해서 쥐도, 족제비도 들어온 것 같다. 이번에는 청테입 꼼꼼히 붙였으니 안들어오겠지. 들어오지마 좀.ㅠㅠㅠㅠ

다음부터는 아빠 없으면 뭐가 잡혀도 열지 말아야겠다. 아이고 무서웠다.ㅠㅠㅠㅠ

2011/07/12 20:10

좋아하는 책들 공통점 잡담

인생은 한방, 연출도 한방~

앞에서 쌓은게 있으니 뒤에서 터트리는게 그만큼 영향이 큰 거지만 그래도 그 한방을 잘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묘사 하나, 대사 하나, 그림 한컷에 온갖 감정이 뒤엉킨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

그러고보니 책 받아야 하는데 아으 게을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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